취업난

일자리가 부족해서 청년 실업난이 높은 것은 아주 오래된 일입니다.
청년들이 못한 것이 아닙니다.
예전만큼 고용하지 않는 회사와 사회가 나쁩니다.
선 성장 후 분배라는 원칙에 모두 힘들지만 참았는데,
자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합니다.

그리려면서도 중소기업이나 아르바이트, 시간제 등으로 청년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왜 연애하지 않느냐고
왜 결혼하지 않느냐고
왜 아이를 낳지 않느냐고

저출산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줄었고
교사 수도 줄이는데 해결책으로 신규 채용을 줄이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모든 잘못은 어른들이 해 놓고 청년들에게 뒤집어씌웁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강인 선수가 정몽규의 희생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측은해 봅니다.

 

 

 

대한민국 산업 전체가 대기업의 생산성이 낮은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임금 혁신이 어렵고 선진국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핀테크 산업 중에서도 글로벌 거대 신생 기업 수 비중에서 대한민국은 1%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펙을 쌓아야 한다고 하지만, 결혼도 못하고 생산성이 낮은 산업에서 일하는 이들은 삶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은 주변 국가에 비해 평균 GDP가 낮아 선진국의 눈높이로 발전하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한국에서는 대-중소기업과 직종에 따른 임금 격차가 넓어졌고, 더욱 벌어지고 있어요. 같은 기업이더라도, 전에는 임금 격차가 크지 않았으나 이제는 상당한 격차가 생겼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인 남은 큰 차이와 500인 이상과 10인 이하 기업 간의 임금 격차가 일본의 대비 거의 2배나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면 제조업부터 건설업, 조선업 등 인력난이 발생하는 업종에서 작업자들의 상대적인 낮은 임금과 불균형적인 임금 낙하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물가상승률을 생각한다면 임금은 그만큼 올라가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해볼만주목해 볼 만합니다.

 

 

삼성, SK, 하이닉스, LG 등 높은 경쟁률을 갖는 산업 분야에서는 스펙과 자격증, 대학원 등을 쌓아야 하는 취업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렇다고 취업 문이 열려있을까요?

최근에는 공채 숫자마다 크게 줄어들면서 신입 공채는 옛날 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명한 대기업마저도 경력을 채용하는 세상 그리고 경쟁이 치열한 하위 산업 분야에서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진출이 어렵고 취업을 위해서는 학력, 자격증 등을 지속해서 쌓아야 하는 열악한 현실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요구하고 있는 스펙은 높아져 가는데 취업 문은 작아졌으니 더욱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년들은 이유 없이 쉬고 있지 않습니다. 취업 환경과 사회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은 어디라도 취업하고 싶어서 움직이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은 생산성 측면에서는 효율적이지만, 청년층이 취업과 인생 계획을 미루는 일이 발생하는 한 불안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개개인으로 보았을 때 자산 형성이 뒤로 밀릴 수 있고 가정, 결혼과 같은 문제 또한 뒤로 밀리게 되죠. 기업 입장에서는 20대 젊은 청년들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높은 스펙과 현실을 마주하여, 청년들의 눈은 높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대기업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지만 명성이 보장된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노리고 있는 곳이죠. 대기업들은 고임금 부담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중소 제조업과 우리나라 서비스들은 고임금 부담이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몰리는 현상이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서 대표적으로 보입니다.